LG 트윈스는 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에 앞서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LG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시포를, 켈리의 부친 팻 켈리(Pat Kelly) 감독이 시구를 맡는다.
팻 켈리는 야구선수 출신으로 198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신시내티 레즈의 코치를 거쳐 현재는 신시내티 레즈의 산하 AAA팀인 루이스빌 배츠 감독을 맡고 있다.
LG 트윈스 투수 케이시 켈리의 아버지 팻 켈리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팻 켈리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아들 켈리의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에 맞춰 한국으로 입국했다. 지난 6일 켈리의 선발등판 경기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잠실야구장을 찾아 직접 응원한 바 있다. 팻 켈리는 구단을 통해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많은 LG 팬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더욱 영광이다. 내 아들 켈리가 한국에서 3년간 선발로 등판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팀이 전부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며 "3차전 경기도 꼭 승리할 수 있도록 LG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주고 싶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 LG트윈스를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