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부활한 좌완 스티븐 매츠(30),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받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매츠의 거취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블루제이스는 매츠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선수측이 이를 거절했다. 이에 따라 매츠는 FA 시장에 나오게됐다. 월드시리즈 종료 이후 5일이 지난 뒤인 오는 8일부터 30개 구단 모두와 협상이 가능하다.
스티븐 매츠는 2021시즌 토론토에서 부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2020시즌 9경기에서 5패 평균자책점 9.68을 기록한 뒤 뉴욕 메츠에서 논 텐더 방출된 매츠는 2021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계약했다. 29경기에서 150 2/3이닝 소화하며 14승 7패 평균자책점 3.82의 성적을 기록, 반등에 성공했다. 헤이먼은 또한 블루제이스가 매츠에게 퀄리파잉 오퍼(1년 1840만 달러)를 제시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FA 자격을 얻는 선수에게 원소속팀이 제시하는 계약으로 이를 수용하면 1년 더 함께하지만, 거절하고 다른 팀과 계약할 경우 원소속팀은 드래프트 지명권을 보상받는다. 블루제이스는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보다 매츠를 1840만 달러에 붙잡게되는 것에 더 부담을 느낀 것.
이들은 또 다른 FA 선수들인 로비 레이, 마르커스 시미엔에게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