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노제 “‘헤이마마’ 챌린지, 홍현희 가장 기억에 남아” [MK★인터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하반기 큰 인기를 끌며 댄서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스우파’에는 YGX, 훅, 코카N버터, 라치카, 프라우드먼, 웨이비, 홀리뱅, 원트 등 여덟 크루가 등장했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댄스 실력을 뽐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우파’가 지난달 26일 종영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출연한 댄서들은 각종 프로그램이나 CF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중심에는 ‘Hey Mama’ 댄스 열풍을 일으킨 웨이비 리더 노제가 있었다. 엑소 카이의 ‘음(Mmmh)’ 무대에 오르며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은 노제는 뛰어난 실력까지 증명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노제가 MK스포츠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웨이비 리더 노제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
Q. ‘스우파’ 출연 후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인기를 실감하는지. “‘스우파’ 이후에 스케줄도 많아져서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쉬운 건 가족과 친구들, 웨이비 얼굴도 보기 힘드니 속상한 마음은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정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큰 거 같아요.”



Q. ‘스우파’에서 웨이비가 첫 탈락팀이 돼서 아쉬워하는 시청자들과 팬들이 많았다. 아쉽지는 않았는지, 당시 심경은? “아쉬웠죠. 처음 출연 때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촬영했었는데, 하면 할수록 ‘계속 해보고 싶다’, ‘탈락하기 싫다’고 생각했어요. 탈락 후 돌아와서 웨이비 멤버들과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눴거든요. 애들한테 후회가 남았냐고 물어봤을 때는 전부다 ‘후련하다’고 대답하더라고요. 노력을 하지 않았던 순간들이 정말 단 한순간도 없어서 오히려 ‘후련하다’,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Q. ‘스우파’가 끝난 후 진행됐던 미션들 중에 꼭 참여하고 싶었던 미션이 있는지. “메가미션, 맨 오브 우먼 미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아무래도 도전해 보지 않았기도 했고, 특히 메가미션은 많은 인원을 수용해야 하고 그 많은 인원이 한 무대에서 내보낼 수 있는 그 에너지가 있어서 ‘하면 재미있었겠다’ 생각하긴 했어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웨이비 리더 노제. 사진=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
Q. ‘Hey mama’ 안무를 만들었다.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라는 평가도 나오고, 최근 일반인들은 물론 아이돌들이 따라하면서 화제가 됐다. 커버 영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많은 분들이 따라해 주셔서 놀랐어요. 그리고 너무 잘 추셔서 더욱 놀랐고요. 아무래도 개그우먼 홍현희님께서 참여하신 ‘헤이마마’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거 같아요. 홍현희님은 정말 춤뿐만 아니라 제 행동이나 말투까지 카피하셨더라고요. 방송에서 보고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같이 ‘헤이마마’ 하게 된다면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요.”

Q. 훅 아이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서 또 관심을 받았다. 아이키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상대방을 편하게 대해주시고, 재치도 많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을 많이 챙겨주세요. 팀원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어요. ‘정말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구나’ 느끼기도 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 “제가 참여했던 무대는 아무래도 ‘헤이마마’이지 않을까요(웃음). 많이 사랑해 주셨고 어딜 가나 언급해 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요즘 바빠서 방송 볼 틈이 없지만 틀 때마다 많이 언급해 주시더라고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스우파’ 웨이비 리더 노제. 사진=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
Q. ‘스우파’ 비하인드 영상에서 사랑니를 뽑고 등장했다. 사랑니를 뽑아 볼이 빵빵해서 귀여웠다는 평이 많았는데, 촬영 비하인드가 궁금하다. “방송을 보고는 솔직히 당황했어요. 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부어서.. 좀 더 예쁘게 나오고 싶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요. 근데 팬분들이 귀여워 해주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주변에서 볼 때마다 ‘사랑니 괜찮냐’고 물어봐주세요(웃음).”

Q. 뷰티+식품+패션까지 광고계를 접수하고 있다. 향후 활동 계획은? “최대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분들께 인사드리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과 행복함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앞으로 대중에게 어떤 댄서로 남고 싶은지. 또 인생의 롤모델이 있다면? “꾸준한 사람으로 기억에 남고 싶어요. 게으름 피우지 않고 또 급하지 않고 하나하나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매 순간 열심히 임할 예정이에요. 롤모델은 저는 씨엘님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멋있고 당당한 그 모습이요! 앞으로 더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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