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넥슨(대표 이정헌)이 e스포츠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일 축구회관에서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과 넥슨 박정무 그룹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관련 연맹과 넥슨 간 공동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2년 출범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은 국내 최상위급 'FIFA 온라인 4' 대회다. 이 대회는 국내 프로 e스포츠팀과 K리그 구단 대표팀, 신생팀 등에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향후 국제대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연맹 조연상 총장, 넥슨 박정무 그룹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IFA 온라인 4' 리그 기획과 운영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e스포츠를 통한 K리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넥슨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 이를 통해 K리그 팬들과 e스포츠 유저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K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FIFA 온라인 4’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유기적인 리그 생태계를 조성할 기회다. K리그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더욱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