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엔, 텍사스와 7년 1억 7500만$에 계약

2021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내야수 마르커스 시미엔(31)이 확실한 보상을 받았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시미엔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7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미엔은 202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년 계약 뒤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162경기 전경기에 출전, 타율 0.265 출루율 0.334 장타율 0.538 45홈런 102타점 기록했다. 45홈런은 2루수 최다 홈런 기록이다.

시미엔이 텍사스와 7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3위에 올랐고,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를 석권했다. 최고의 활약과 함께 FA 시장에 나왔고, 다년 계약을 받게됐다. 2021시즌 활약이 돋보였다고해서 1년만 반짝한 선수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8년을 보낸 것을 비롯해 9시즌동안 1020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324 장타율 0.444로 꾸준한 활약 보여줬다. 2019년에도 162경기 전경기에 나서며 MVP 투표 3위에 올랐다.



텍사스의 전력 보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에 따르면 이들은 또 다른 FA 내야수 트레버 스토리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선발 투수 보강까지 노리고 있는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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