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43점` 필라델피아, 주전 이탈한 샬럿에 신승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연장 끝에 샬럿 호넷츠에 신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샬럿과 원정경기에서 연장 끝에 127-124로 이겼다.

이날 양 팀은 일곱 차례 동점과 열한 차례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다. 13점차까지 앞선 것이 가장 큰 점수차일 정도로 팽팽했다.

필라델피아가 샬럿에 어렵게 이겼다. 사진(美 샬럿)=ⓒAFPBBNews = News1
조엘 엠비드가 43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ESPN'은 이날 경기가 엠비드의 통산 다섯 번째 4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경기라고 소개했다. 세븐티식서스 구단 통산 찰스 바클리와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윌트 챔벌레인으로 13회.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21득점 11리바운드, 쉐이크 밀튼이 16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15개 턴오버로 23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승리를 거뒀다.



샬럿은 라멜로 볼, 제일렌 맥다니엘스, 메이슨 플럼리, 테리 로지어, 이쉬 스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이탈한 가운데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35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오브레이 주니어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3경기 연속 25득점 이상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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