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선언’이 개봉을 연기했다.
15일 ‘비상선언’ 측은 “현재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고 각 부문에서는 방역 강화 등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 상황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비상선언’의 개봉을 잠정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장에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비상선언’의 개봉을 기대해 주신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비상선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영화 팀입니다. 저희는 오는 1월, 새해를 여는 영화로 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이어왔습니다.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작점에서 영화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화라 확신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고 각 부문에서는 방역 강화 등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상황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의 개봉을 잠정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역시 고대하던 개봉이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좋은 영화로 남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고민 끝에 연기를 결정하였습니다. 영화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공간은 극장입니다.
그렇기에 극장을 찾는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조금은 더 가벼워질 수 있을 때 관객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이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함께 울고 웃었던 그 감동적인 순간들을 잊지 않고 은 극장에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의 개봉을 기대해 주신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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