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권경원-원두재, 벤투호 낙마 ‘최지묵-고승범 대체 선발’

벤투호에 악재가 발생했다. 권경원(감바오사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원두재(울산현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때문에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권경원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최지묵(성남FC) 선수를 대체 발탁했다. 원두재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원두재의 자리는 고승범(김천상무)이 대신한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번달 터키로 출국해 2022카타르월드컵 대비 전지훈련에 나선다.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터키에서 친선 A매치 아이슬란드전을, 오는 21일 몰도바전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벤투호에서 제외된 권경원. 사진=김영구 기자
대표팀은 이후 유럽파를 소집해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8차전을 치른다. 현재 조 2위인 대표팀은 두 경기 중 1승만 거두면 월드컵 본선에 진출 확정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팝핀현준, 댄스팀 동료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나
잡음 많은 백종원 흑백요리사 시즌2로 건재 과시
광저우 여신 원자현, 우월한 글래머 웨딩 화보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토트넘→포츠머스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