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민정이 올림픽을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박근형, 작가 이언주)’ 144회에서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남자•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 해설위원 박재민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최민정은 ‘올림픽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대해 “요즘 인기를 실감하는 것 같다. 최근 빵집에 친구 만나러 갔는데 빵집에 있는 분들이 다 알아보셔서 사인 요청도 하고, 빵도 선물로 엄청 해주셔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유빈은 “인스타에 돋보기를 보면 자꾸 제가 나온다. 그런 거 볼 때 조금 느껴진다”라고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최민정 선수 덕분에 올림픽 때 국민들이 함께 울고 웃었다. 1000m 은메달을 따고 눈물을 흘렸다. 그때 감정은 어땠나”라고 물어봤다.
최민정은 “메달을 정말 어렵게 따서 기쁜 거랑 힘들게 준비한 것과 마지막으로 아쉬움 한스푼 정도가 터져나왔다. 그때 숙소 가서도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표팀 생활을 했는데 감정을 보이게 되면 그게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 감정을 보면 스스로 흔들릴 것 같아서 절제하는 것에 익숙해진 것 같다. 감정을 참아오다가 은메달을 따고 울고 나니까 후련하더라. 한번씩 털어내는 게 좋은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운 점이 많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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