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에게만 두 방...기쿠치 3피홈런 5실점 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기쿠치 유세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은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

기쿠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선발 등판, 2 2/3이닝 6피안타 3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60개.

매 이닝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거나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3회에는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기도했다.

기쿠치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는 부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브라이스 하퍼와 대결에서 특히 약했다.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홈런을 허용했다. 1회에는 초구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렸고 3회에는 2-2 카운트에서 유인구성으로 던진 커터가 애매한 높이로 들어간 것을 하퍼가 퍼올렸다. 3회 피홈런은 투런 홈런이었다. 이후 볼넷과 피안타로 주자를 내보낸 가운데 강판됐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조 비아지니가 잔류 주자 한 명을 더 들여보냈다.



3회 강판 이후 4회 다시 마운드에 올라온 기쿠치는 첫 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5실점째를 기록했다. 그래도 마지막 타자는 잡았다. 진 세구라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포트 샬럿(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살인범 가족이 배우로 승승장구” 유족 청원
티빙 보안 허점…3954만 계정 정보 외부 유출
권은비 파격적인 란제리룩…과감한 시스루 레이스톱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무대 의상 사진들 공개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디펜딩 챔프 필리핀 대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