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초 SSG 외국인 타자 크론이 LG 선발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2호. 8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동시에 SSG가 3-1로 다시 점수차를 벌리는 귀중한 한 방이었다.
4회 이날 2번째 타석에 들어선 크론은 2사 주자 1루 상황 2B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놓치지 않았다.
크론은 임찬규의 시속 129km 슬라이더가 실투로 높은 코스에 몰리자 호쾌한 스윙으로 응징했다.
맞는 순간 장타를 직감할 정도의 강한 타구. 타구 속도는 173.4km, 발사각은 22.9도, 비거리는 123m였다. 크론의 한 방으로 점수차를 벌린 SSG는 5회 초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3-1로 앞서 있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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