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치, 2.2이닝 4실점 부진...토론토는 휴스턴에 패배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기쿠치 유세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쿠치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2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토론토와 3년 계약의 첫 해 보내고 있는 기쿠치는 지금까지 네 차례 등판중 세 차례 등판에서 5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최근 두 경기는 연달아 4실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5.52로 뛰어올랐다.

기쿠치는 이번에도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1회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기쿠치는 3회에는 채즈 맥코믹, 브레그먼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화를 자초했다. 이어 요단 알바레즈,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았고 카일 터커에게 희생플라이까지 내주며 순식간에 4실점으로 늘어났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경기 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맨드가 문제"라며 기쿠치의 부진에 대해 말했다. "지난 시즌 여섯 차례 붙었던 팀을 두 번 연달아 상대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커맨드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그의 부진에 대해 말했다.



토론토는 이날 7-11로 졌다. 3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동점 스리런이 터졌지만 6회에만 5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트레버 리차즈가 1 1/3이닝 5실점 허용하며 힘든 하루를 보냈다. 그전에 마운드에 올랐던 타일러 소시도는 오른 고관절에 이상을 호소하며 아웃 한 개도 잡아보지 못하고 교체됐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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