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스포츠 예선, 7월까지 연기 가능성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예선이 처음 공개된 일정보다 3달 가까이 늦어질 수 있는 분위기다.

게임 매체 ‘유러피언 게이밍 인더스트리 뉴스’는 4월27일(한국시간) “아시아e스포츠연맹은 항저우아시안게임 본선 시드 배정을 위해 예선을 개최한다”면서 시기를 “6~7월”로 설명했다.

e스포츠는 항저우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데뷔한다. 예선은 4월 말 시작한다고 공지됐다가 6월 초 이후로 연기됐다고 알려졌는데 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중국인민은행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기념주화 중에서 가장 많이 발행하는 5g 은화에 마스코트가 e스포츠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시안게임 지명엔트리 제출 시한도 4월 말에서 5월 말~6월 초로 늦춰진 상황이다. 이번 대회 e스포츠 종목은 오는 9월 10~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샤청구의 전용 경기장(4087석 규모)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도타2 ▲하스스톤 ▲리그오브레전드(LoL) ▲FIFA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 5 ▲펜타스톰 ▲멍쌍궈2(梦三国2)로 나뉘어 치러진다. e스포츠는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좋은 반응을 발판으로 정식종목 승격에 성공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준우승팀 한국의 페이커(이상혁·26)가 2세트, 우승팀 중국의 우지(젠쯔하오·25)가 1·3·4세트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흥행 성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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