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 시작 알린 오지환, 호수비 후 추격 투런포까지 [MK현장]

LG 트윈스의 오지환(32)이 멋진 수비 이후 투런 홈런으로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오지환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어린이날 더비’ 2회말 추격을 알리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5호.

오지환은 0-3으로 지고 있던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최승용의 131km/h 슬라이더를 받아치며 비거리 126m짜리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유강남이 최승용과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고 투수가 흔들린 틈을 타 오지환이 마무리한 것이다.

LG 오지환(32)이 두산과의 "어린이날 더비"에서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렸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이미 오지환은 2회초에도 두산 안권수의 잘 맞은 타구를 잡아내며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투수 켈리가 1회초에 3실점하며 LG 전체가 흔들리는 듯했지만 오지환의 공수 활약으로 2-3 추격을 시작했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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