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임영웅→정동원과 우정ing…연기 도전 응원받아”[MK★인터뷰②]

지난 2019년 해군 상병이었던 김희재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 TOP6에 이름을 올리며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김희재는 뽕끼 충만한 목소리와 화려한 춤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까지 단독 팬미팅을 개최, 전석 매진을 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 가수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여기에 배우에도 도전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김희재는 막내 순경 이용렬으로 출연 중이다. ‘미스터트롯’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모코이앤티
▶이하 김희재와의 일문일답. Q. 가수와 배우. 대중이 김희재를 어떻게 봐주길 원하나. “‘‘미스터트롯’ 김희재가 연기도 하네’로 봐주셨으면 한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연기도 도전했네?’라고 할테고. 모르는 분들도 있을 텐데. ‘신인 연기자는 누구지?’ ‘캐릭터가 귀엽네. 어색하지 않네’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모르시더라도. 흘러가는 흐름상에 어색하지 않게 봐주시면 저는 감사할 것 같다.”



Q.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데, 연기 도전에 멤버들이 어떤 말을 해줬는지 궁금하다. “정동원도 현재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동원이가 얼마 전에 집에 놀러왔다. 연기에 도전했기 때문에 동원이랑 수박주스를 마시면서 심오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 분위기는 어때?’ ‘너는 잘하고 있어?’ ‘잘할 것 같아’ 등 이야기를 나눴다. 다른 멤버들도 응원을 해줬다. 아직도 앨범이 나오면 단톡방에서 공유를 하고 서로 응원을 해주고 있다.”

Q. ‘지금부터, 쇼타임!’ OST에도 참여했다. “‘꼰대인턴’은 리메이크였다. 이번에는 제가 아예 새로운 곡으로 김희재의 곡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가수로 OST 참여했다면, 이번에는 배우이면서도 가수로서 OST를 부를 수 있어서 기분이 새롭고 묘한 기분이 든다. 차차웅 테마 OST를 불렀다. 잘 어울릴 것 같다.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부르니까 좀 더 몰입이 됐던 것 같다. 조금 새로운 창법에도 도전했다.”

가수 겸 배우 김희재. 사진=모코이앤티
Q. 가수로서 활동을 기대하는 팬분들도 많다.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 전에 ‘따라따라와’를 영탁 형이 선물해서 부른 적이 있다. 11월에 작곡에 참여한 팬송도 발매됐다. 디지털 싱글이었는데 제 이름을 건 정규앨범이 곧 나온다. 아마도 6월 안에는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 ‘미스터트롯’ 끝나고 드라마 찍는다고 가수 활동을 못했다. 팬분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곡을 준비하고 싶었다.”

Q.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렸을 때부터 트롯을 좋아하고 트롯 신동 출신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많은 트롯 가수 선배님들처럼 조금이라도 무대에 설 수 있고, 저를 모르시더라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 ‘미스터트롯’을 만나서 대중의 사랑을 받을 거라고 단 1도 생각 못 했다. 100인 오디션에 뽑혀서 예선 장면에 한 번 나가면 트롯 가수 활동하면서 조금의 커리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했다.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는 그래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랑을 보답 드리려면 저는 지치면 안된다고 생각하다. 팬분들이 주신 사랑에 꼭 보답 드리고 싶어서 더 열심히 활동해서 받은 사랑을 재능으로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부를 통해서든 보답을 드리고 싶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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