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메시 호위무사’ 알바레스 영입 자신감···이적료만 2000억 ↑

FC 바르셀로나가 훌리안 알바레스(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알바레스를 영입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협상이 무산될 상황에 대비해 다른 선택지도 마련해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가장 우선적으로 영입하고자 하는 공격수다.

알바레스(사진 왼쪽)와 메시. 사진=AFPBBNews=News1
알바레스(사진 왼쪽)와 메시. 사진=AFPBBNews=News1
알바레스. 사진=AFPBBNews=News1
알바레스. 사진=AFPBBNews=News1

알바레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공개적으로 ‘아틀레티코를 떠나 꿈을 좇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카이스포츠’는 “알바레스가 언급한 꿈은 바르셀로나 이적을 의미한다”며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가 올여름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한화 약 1,997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에선 바르셀로나가 기본 이적료를 1억 1,000만 파운드(약 2,198억 원) 이상으로 높인 뒤 추가 보너스까지 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 오른 상태다. 사진=AFPBBNews=News1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 오른 상태다. 사진=AFPBBNews=News1

라포르타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선수가 직접 자신의 뜻을 밝혔기 때문에 알바레스의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바레스가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길 원하는 건 분명하다”며 “우리는 그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알바레스 영입이 무산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알바레스. 사진=AFPBBNews=News1
알바레스. 사진=AFPBBNews=News1

라포르타 회장은 “데쿠 단장이 아주 잘하고 있다”며 “카림 아데예미 영입도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다음 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쿠 단장은 효율적이면서도 신중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알바레스 영입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우리에겐 다른 선택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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