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 명부에 방탄소년단이? ‘내일’ 측 “단순 조합…의도 無”(공식)

‘내일’ 측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망자 명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17일 오후 MK스포에 “단순 숫자 조합일 뿐 아무런 의도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내일’ 7회에서는 저승사자들이 망자 명부에 사망자의 이름을 작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저승사자가 망자출입명부를 수기로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문제가 된 것은 망자 명부에 적힌 이름과 생년월일. 기입된 내용은 “이름 김태형, 생년월일 1971년 12월 31일, 사인 타살”, “이름 김유림, 생년월일 1997년 9월 1일, 사인 타살” 등이다. 김태형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본명이며, 12월 31일 역시 그의 생일이다. 1997년 9월 1일은 멤버 정국의 생년월일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우연일 수 있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연상케 되는 이름과 생년월일을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배우 김희선, 로운, 윤지온, 이수혁 등이 출연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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