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프리해’ 최현정이 프리선언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MBN 새 예능프로그램 ‘아!나 프리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문경태 PD를 비롯해 김성주,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이 자리에 참석했다.
최현정은 “저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확인을 다시 했다. ‘저를 찾은 게 맞냐’고 재차 확인했다. 저는 (사람들 관심에서)묻힌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찌보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벅찬 그런 무언가가 있더라. 동시에 무척 두려웠다. 흔히 하는 예능감이 하나도 없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저를 데려가도?’라고 되물었다. 이 프로그램에 폐를 끼치지 않을까 상당히 걱정했는데, 여기 멤버가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또 최현정은 “내려놓는다는 개념에 대해서 나는 들고 있는 게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뭐가 됐든 내려놓을게 있다면 내려놓고 함께 호흡하면서 예능인으로 성장하는 걸 응원해주시면 그만큼 더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나 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0일 밤 11시 첫 방송.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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