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브라운-스마트 77점 합작한 보스턴, GSW에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3차전에서 가 이겼다.

보스턴은 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파이널 3차전에서 116-10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승 1패로 앞서갔다.

2쿼터 한때 18점차까지 앞서며 여유 있게 리드를 잡았던 보스턴은 3쿼터 추격을 허용, 한때 역전까지 내줬지만 다시 리드를 잡았고, 4쿼터에는 격차를 점점 벌려가며 승리를 확정했다.

보스턴이 3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제일렌 브라운이 27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제이슨 테이텀이 26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마르커스 스마트가 24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ESPN'에 따르면 파이널에서 한 팀 세 명의 선수가 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1984년 LA레이커스의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마이클 쿠퍼 이후 이들이 처음이다.



브라운은 1쿼터에만 17득점을 기록, 셀틱스 구단 역사상 지난 50년 사이 파이널 단일 쿼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앞서 레이 앨런이 2010년 한 차례 이같은 기록을 남겼다.

알 호포드가 11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로버트 윌리엄스가 8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4블록을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특히 1986년 파이널 4차전 케빈 맥헤일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에서 블록과 스틸을 3개 이상 기록한 셀틱스 선수로 기록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31득점, 클레이 톰슨이 25득점, 앤드류 위긴스가 18득점 7리바운드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어시스트 22개에 그치며 그들다운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원정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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