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불운을 홈런으로! 안우진 상대 투런포 ‘꽝’ [MK잠실]

양석환(두산)이 두 차례나 파울 타구에 가격 당한 불운을 홈런으로 날렸다. 철벽투를 펼치던 안우진(키움)을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뽑았다.

양석환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말 무사 1루에서 안우진의 3구 커브(130km)를 그대로 받아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의 시즌 8호 홈런.

양석환 개인으로는 안우진 상대 1구 파울 타구가 왼쪽 발등에 맞은 이후, 2구째 파울 타구도 왼쪽 정강이 쪽에 맞는 불운한 상황 이후 집중력이 돋보인 한 방이었다. 좀처럼 쉽게 보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3구 째 실투를 공략해 홈런을 친 것 역시 진귀한 장면이었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키움 안우진을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뽑았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1구째도 곧바로 타석에서 벗어났을 정도로 통증이 상당해 보였다. 하지만 정강이 보호대 위를 강타한 2구도 자칫하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2구째 가격 이후엔 잠시 타석에서 벗어나 파스 등으로 조치를 취한 양석환은 타석에 복귀한 이후 3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비거리 115m. 타구속도 162.8km, 발사각도 38.1도의 이상적인 홈런이었다.



동시에 이 홈런으로 팽팽한 ‘0의 균형’이 깨졌다. 두산은 양석환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5회 초 공격이 시작된 현재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