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11인 11색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와 엔씨(NC) 유니버스가 함께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퍼펙트한 그룹’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오메가엑스는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PLAY DUMB’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청량감 넘치는 매력과 완벽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낸 오메가엑스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진 뒤 첫 번째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앨범 초동 판매량부터 뮤직비디오 조회수까지 자체 기록을 경신 중인 오메가엑스는 “‘PLAY DUMB’ 뮤직비디오가 2000만 뷰를 달성한다면 공약으로 버스킹을 하겠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PLAY DUMB’ 포인트 안무들을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댄스 메들리까지 선보인 오메가엑스는 무대 위 완벽한 케미와 멤버들 간의 시너지는 물론 폭풍 성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서로에게 서운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휘찬은 “멤버들 모두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다. 나를 빼고 사진을 찍었다. 사과를 받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혁은 “XEN은 조금만 시끄러우면 뭐라고 해서 서운하다”라고 밝혔고, XEN은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다. 예민했던 것 같다”라고 사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한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친형제 못지않은 케미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극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는가 하면, 정규 앨범 수록곡 ‘ALL ABOUT U’ 라이브 무대를 공개, 달콤한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한편,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을 통해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오메가엑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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