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생 싱어송라이터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사회복무요원 복무라는 국방의 의무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를 동시에 마주하며 인생 제2막을 활짝 열었다.
빅나티는 14일 오전 팬들과 소통하는 단체 메시지방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람들이 알기 전에 먼저 알려주고 싶었다”며 “‘밴쿠버’랑 ‘밴쿠버2’ 등 많은 노래에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하며 국방의 의무에 돌입한 그가, 군 복무 중 인생의 반려자를 맞이하는 깜짝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군 복무와 결혼이라는 거대한 인생의 변화를 동시에 맞이하게 됐다. 과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성을 향한 순애보를 ‘밴쿠버’ 시리즈 등의 자작곡에 녹여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며 “더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한 빅나티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성실한 국방 의무 이행과 함께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한 층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예고했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인생의 커다란 변곡점을 맞이한 그가 앞으로 보여줄 더욱 성숙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