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자락 휘날리며’ 도포즈 4인, 찐형제 케미…최고 시청률 5.1%

‘도포자락 휘날리며’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찐형제 케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한국의 美가 담긴 ‘K-아이템’을 알리기 위해 덴마크로 떠나는 여행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뉘하운 거리를 거닐던 도포즈 4인은 덴마크의 생활방식인 ‘휘게(Hygge, 편안하고 아늑한 여유를 즐기는 삶)’를 접하며 감탄했다. 이어 현지 분위기에 동화된 듯, 길거리 먹방을 펼치며 침샘을 자극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찐형제 케미를 폭발시켰다. 사진=방송 캡처
도포즈는 현대식 놀이공원의 원조 ‘티볼리 가든’으로 동심 여행을 떠났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놀이공원에 도착하자 황대헌은 장꾸미를 발산하며 남다른 텐션으로 형들을 당황케 했다. 반면 ‘형님즈’ 지현우와 주우재는 진땀을 흘리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빅 웃음을 투척했다. 이후 숙소에 입성한 도포즈는 방을 정하기 위해 눈치 게임을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우재의 제안에 따라 원하는 방에 들어가기로 한 이들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원 욕실이 없는 작은 방을 선택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일심동체(?) 상황에 입을 틀어막고 서로를 탓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대반전은 잔잔한 감동으로 이어졌다. 황대헌은 “형들을 배려한 거다. 근데 형들도 똑같았다. 감사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주우재는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배려한 상황에 “이 프로그램을 단합으로 시작하는 느낌이다. 내심 기분이 좋았다”라며 미소 지었다.

결국 한방에서 자게 된 네 사람은 두 개뿐인 침대 주인을 가리기 위해 카드 게임으로 치열한 2차전을 치르며 파란만장한 첫날을 보냈다. 다음날 일찍 기상한 노상현과 황대헌은 장을 보기 위해 거리로 나섰고, 공공자전거를 빌려 아름다운 코펜하겐의 거리를 달리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도포즈 4인이 ‘K-아이템 컬쳐 숍’을 위한 첫 출근길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지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덴마크 시민들은 인증샷을 찍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도포즈는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국을 알리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도포즈가 과연 덴마크 시민들과 어떠한 만남을 갖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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