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나았나? 매노아, 2차전 선발 등판 [MK현장]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선발 알렉 매노아가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나선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대행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매노아를 2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앞서 매노아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예정이었지만, 전날밤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해 등판을 취소했었다.

매노아가 2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 상태를 살피며 2차전 등판 여부를 가늠할 예정이었는데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2차전은 나올 수 있게됐다. 슈나이더는 "상태도 괜찮다고한다. 정상적인 등판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토론토는 선발이 이탈한 상황에서도 1차전 단 세 명의 투수만 기용하며 순조롭게 경기했다. 오프너에 이어 등판한 미치 화이트가 6이닝을 소화해준 덕분이었다. 화이트는 3회 연속 피안타와 수비의 실책성 플레이로 3점을 내줬으나 안정을 찾았다.



슈나이더는 "평정심을 유지했다. 실점 이후에도 안정을 찾은 모습이었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자격이 있었다. 승부를 유지해줬다"며 화이트의 호투를 칭찬했다.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수비에 대해서는 "실수에서 배워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한다. 당장 이어지는 경기부터 바짝 조일 필요가 있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좌완 선발 상대로 유독 부진한 것에 대해서는 "상대 투수가 잘한 것도 있지만, 우리 타자들도 명백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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