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랜덤 데이트로 대혼란…영수 VS 상철 신경전? [MK★TV뷰]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랜덤 데이트를 진행한 가운데, 대혼란의 상황이 포착됐다.

21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로 대혼란에 빠진 ‘솔로나라 10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특히 공식 커플처럼 여겨졌던 영철과 영자 사이에 현숙이 재등판해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한편, 정숙은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다가 돌아선 상철의 속마음을 알고 혼란스러워 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랜덤 데이트를 진행한 가운데, 대혼란의 상황이 포착됐다. 사진=방송 캡처
이날 오락가락하는 상철의 태도 때문에 혼란스러워진 정숙은 솔로녀들에게 “영수님은 결혼 상대, 상철님은 연애 상대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잠시 후, 정숙은 닭볶음탕을 뚝딱 만들어 모두를 배불리 먹였고, 식사 후 현숙은 설거지를 도맡았다. 이때 영철은 현숙에게 설거지할 그릇들을 전달했고, 현숙은 “영철은 뭐하는 거야? 영자만 보고. 누가 뭐 결혼하재? 누가 내일 청첩장 만들재?”라고 장난인 척 영철을 향한 마음을 슬쩍 드러냈다.



이윽고 ‘솔로나라 10번지’는 랜덤 데이트로 운명을 점쳐보기로 했다. 글자가 하나씩 적힌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제작진이 미리 정해둔 ‘운명의 단어’로 짝지어진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의 ‘랜덤 데이트’에서, 영식-영자, 정숙-영철, 순자-광수, 영숙-영수, 옥순-영호, 상철-현숙이 운명의 짝이 됐다. 이때 정숙 등 솔로녀들은 “데이트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서로 공유해주자”는 도원결의(?)급 약속을 했다.

이후 ‘랜덤 데이트’에서 영숙은 정숙의 지령(?)대로, 영수에게 “정숙 언니는 상철님과 영수님을 다 알아보고 싶어 한다”고 은근히 떠봤다. 영수는 “정숙님이 기회마다 상철이랑 있으니까 얘기를 못했다”며 “정숙님이 너무 업(UP) 되는 것 같으면, 보호하기 위해 데이트 하자고 빼버리는 거야”라고 순애보 면모를 드러내 영숙의 ‘대리 심쿵’을 유발했다. 영숙은 “정숙 언니와 영수님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정숙과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 영철은 “(상철님이) 정숙 누님의 텐션 부분 때문에 태도가 변한 것 같다”며 “현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건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정숙은 그제서야 상철이 돌변한 이유를 깨닫고 “생각이 많아지네”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정숙은 “현숙이 영철에게 마음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고 하더라”면서, 현숙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영철은 “나를 안 알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빨리 얘기하고 싶긴 하다”라고 현숙과 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상철과 데이트를 시작한 현숙은 “우리 여자들 중에 상철님이랑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 정숙님에게만 직진이냐?”며 열린 자세로 솔로녀들을 대하라고 귀띔했다. 뒤이어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영호는 “옥순님하고도 대화해보고 싶었다”고 직진했고, 영식은 영자에게 “그대는 나랑 제일 가까워”라고 지리적 거리로 어필했다. 이에 영자는 “나 만나줄 꼬야?”라고 애교 넘치게 답해 소름을 유발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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