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키움과 박병호를 위해 준비한 커피차…"하성아, 고맙다" [준PO3]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친정 키움과 친한 형 박병호(kt 위즈)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kt 위즈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맞대결을 가진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 동률인 가운데, kt는 홈 팬들에게 승리를 전해드리고자 한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수원 kt위즈파크에는 반가운 선물이 도착했다. 바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이 키움 선수단과 그리고 박병호를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 것이다. kt 관계자는 "김하성 선수가 키움 선수단과 박병호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라고 전했다.

김하성이 키움과 박병호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박병호는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김하성은 미국에 가기 전까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94 940안타 133홈런 575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와는 넥센, 키움 시절부터 함께 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2021년부터는 메이러지그에서 한국인 빅리거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성에게 선물을 받은 박병호는 "키움에도 보냄과 동시에 나를 잊지 않아줘서 고맙다"라며 "하성이도 지금 중요한 경기하고 있을 텐데 멀리서도 이렇게 잊지 않고 응원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간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 선수의 응원을 받아 스스로도 자랑스럽고, 나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김하성을 응원하고 있으니 건강히 경기 잘 치르고 금의환향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kt는 3차전 선발로 고영표를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를 예고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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