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C 첫 경기 우루과이, 누녜스·발베르데·아라우호 등 명단 발표 [카타르월드컵]

한국의 월드컵 첫 경기 상대 우루과이가 26인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인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예상대로 화려한 명단의 라인업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현재 전 세계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비롯해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파쿤도 토레스(올랜도),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등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공격진이 눈길을 끈다.

한국의 월드컵 첫 경기 상대 우루과이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포함된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우루과이축구협회

무엇보다 앞서 부상으로 합류가 불투명했던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아라우호는 지난 부상 당시 최소 수개월의 부상이 유력했다는 진단을 받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극적으로 합류했다.

이외에도 손흥민의 동료로 한국팬들에게 익숙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를 비롯해 막시 고메스(트라브존스포르), 디에고 고딘(사르스피엘드), 마르틴 카세레스(LA 갤럭시)등 베테랑 들도 대표팀에 선발됐다.

상대적으로 세대교체가 상당히 진행된 우루과이 대표팀이다. 아직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더딘 수비진이나 공격진에는 베테랑들을 다수 포함시켰지만 대부분 포지션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띈다.

수비진에 마티아스 올리베라(나폴리), 마티아스 비냐(AS 로마),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클루브 나시오날), 아라우호 등은 20대 초중반의 젊은 자원들이다.

미드필더진에도 파쿤도 펠리스트리(맨유),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 아구스틴 카노비오(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등 어린 재능 있는 자원들과 니콜라스 데 라 크루스(리버 플레이트), 지오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등 20대 중반과 30대 초반의 마티아스 베시노(라치오) 등 경력에 점차 물이 오른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공격진의 화려한 이름값이 눈에 띄지만 우루과이의 실제 최대 강점은 다양한 재능과 창의력을 동시에 보유한 미드필더진이 될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상대이기도 하다.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8일 가나전,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11일 최종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는 등 대표팀 출정을 준비 중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GK: 세르히오 로체트(클루브 나시오날), 세바스티안 소사(인데펜디엔테),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DF: 기예르모 바렐라(플라멩구),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클루브 나시오날),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AT 마드리드), 마티아스 올리베라(나폴리), 마티아스 비냐(AS 로마), 디에고 고딘(사르스피엘드), 마르틴 카세레스(LA 갤럭시),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MF: 아구스틴 카노비오(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니콜라스 데 라 크루스(리버 플레이트), 파쿤도 펠리스트리(맨유),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 지오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마티아스 베시노(라치오),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FW: 파쿤도 토레스(올랜도 시티), 막시 고메스(트라브존스포르),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루이스 수아레스(클루브 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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