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죄타 외야수 두 명을 정리했다.
블루제이스는 16일(한국시간) 대규모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룰5드래프트 보호 대상 선수들을 40인 명단에 포함시킬 수 있는 마감시한을 앞두고 나온 선수 이동이다.
그 결과 라이멜 타피아, 브래들리 짐머 두 명의 외야수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이들은 웨이버를 거쳐 FA 자격을 얻을 예정.
타피아는 2022시즌 토론토로 이적, 128경기에서 타율 0.265 출루율 0.292 장타율 0.380 7홈런 52타점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했다. 좌타자가 부족한 토론토의 상황덕분에 많은 기회를 얻었으나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날 상황에 놓였다.
짐머는 지난 4월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다. 주로 대수비 요원으로 기용됐다. 8월 웨이버 클레임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했다가 다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토론토로 돌아왔었다. 두 팀에서 109경기 출전, 타율 0.124 출루율 0.207 장타율 .435 기록했다.
두 선수가 이탈하며 토론토는 외부에서 새로운 좌타 외야수를 수혈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됐다.
토론토는 또한 같은 날 좌완 포스터 그리핀을 방출했고, 우완 요스버 줄루에타, 내야수 애디슨 바거, 스펜서 호르위츠, 오렐비스 마르티네스 등 네 명의 선수를 40인 명단에 추가했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