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벤치코치로 새출발하는 돈 매팅리가 또 다른 일을 맡는다.
‘USA투데이’는 10일(한국시간) 매팅리가 메이저리그 참가를 준비중인 내슈빌 사운즈 자문으로 부임했다고 전했다.
내슈빌 사운즈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을 연고로하는 메이저리그 신생팀을 준비중인 그룹이다. 월드시리즈 3회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데이브 스튜어트가 팀을 이끌고 있다.
매팅리는 “데이브 스튜어트와 그의 팀이 보여주는 접근 방식은 야구계에 정말로 필요한 모습 그대로다. 나는 메이저리그가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야구는 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고, 이는 위에서부터 시작돼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역 시절 뉴욕 양키스의 주전 1루수로서 한 번의 MVP와 아홉 번의 골드글러브, 세 번의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던 그는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 LA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다. 202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마이애미 감독에서 물러난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벤치코치로 부임했다. 자문역은 이 역할과 병행할 예정이다.
내슈빌은 메이저리그 신생팀 창단에 가장 의욕적인 곳이다. 언젠가 다가올 32개팀 확장에 대비하는 모습. 그러나 메이저리그는 오클랜드와 탬파베이 지역의 신축 구장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중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