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이 기자회견을 예고한 김선혜를 협박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는 유인하(이현석 분)가 천하그룹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호(유지호/ 오창석 분)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인하가 천하그룹 핏줄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이는 설유경(장서희 분)를 비롯해 마현덕(반효정 분), 선정(김선혜 분) 등도 모두 알게 됐다.
이에 설유경은 선정이 준비하고 있는 천하그룹 관련 폭로 기자회견을 잠정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선정은 “알 사람들은 다 알 것”이라며 강행했다.
이후 선정은 강지호와 만난 가운데, 강지호는 유인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언급하며 “이럴 때 그런 말을 한다죠? 손 안 대고 코 푼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에 선정은 “만만하게 보지 마라. 단지 핏줄이라는 이유로 널 회장 자리에 계속 앉혀둘 것 같냐”라고 소리쳤다.
강지호는 “당시 아들 걱정이라 하라”라며 “분명 아버지에게도 욕망이, 하늘 끝까지 올라가고 싶은 야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누군 줄 아냐. 천하그룹 유지호 회장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현덕은 강지호에게 기자회견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강지호는 ‘기자회견부터 막아라’라는 마현덕의 말에 “기자회견 쉽지 않을 거다. 내가 딜을 했다. 할머니에게 배운대로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강지호는 선정과 만났을 때 “그럼 인하가 돌아가신 아버지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자회견장에서 폭로해야겠다”며 은근한 협박을 줬던 것.
이를 떠올리며 강지호는 “저만 믿어라”라고 답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