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매력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을 공개한다.
18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거대한 화산 폭발이 낳은 매혹의 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를 소개한다.
과거 델리 술탄국의 수도이자 현재 북수마트라주의 주도인 메단. 이슬람 최고 지도자 술탄이 살았던 마이문 왕궁과 수마트라 북부에 사는 민족 아체족의 춤과 음식을 만나 본다.
이어 섬 대부분이 열대우림으로 뒤덮인 수마트라. 구눙 루세르 국립 공원에서 멸종 위기 동물인 야생 오랑우탄을 찾아보고, 탕카한 마을에서 코끼리를 돌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또한, 지독한 유황 가스를 뿜어내며 사람의 접근을 쉬사리 허용하지 않는 해발 2,212m의 시바약산에 올라 1881년 마지막 화산 폭발의 흔적을 살펴본다.
한편, 카로 고원 지하로 흐르던 물은 수마트라에서 3번째로 높은 폭포, 시피소피소 폭포가 되었다.
그리고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동남아시아 최대 화산호 토바 호수로 흘러 들어간다.
토바 호수 속의 섬, 사모시르에서 바탁족의 춤과 문화를 체험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