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강지섭에게 박하나를 향한 진심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윤산들(박윤재 분)이 강태풍(강지섭 분)에게 에서 은서연(박하나 분)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산들은 속상한 얼굴을 하고 있는 강태풍에게 “혹시도 나 때문에 바람이 아프게 하거나 그러면 나도 용서 못 한다. 그러니까 바람이 앞에서 웃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바람이 어릴 때 너희 가족들한테 버림받고 커서는 날 잃었다. 사랑하는 사람마다 자기를 떠나는 아픔과 상처를 입었다. 너는 바람이 곁에 있어라. 바람이 힘들 때 위로해 주고 함께 기뻐해줘라. 내 몫까지.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강태풍은 윤산들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윤산들은 신혼여행 정보지를 강바다(오승아 분)에게 건네며 “어워즈 끝나면 바로 결혼식 올려야 하니까. 반드시”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너와 함께 신혼여행 갈 일은 없겠지만’이라고 마음 먹었다.
반면 강백산(손창민 분)은 진짜 천산화 재생크림을 손에 쥐었다는 생각에 은서연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윤산들에게 은서연을 죽이라고 지시했고 윤산들은 “회장님이야말로 당장 바람이가 사라져도 괜찮으십니까? 곁에 두려는 이유, 쓸모가 있어서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강백산은 예전에는 그랬다고 미소 지었지만 “이제는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윤산들은 강태풍에게 강백산이 은서연을 죽일 생각인 것 같다고 알렸다.
강태풍은 이 사실을 알고 은서연이 있는 곳으로 갔고 길 건너 있는 그를 발견했다.
길 건너 편에 있던 은서연에 검은 모자를 쓴 남자가 다가와 위협을 하려는 찰나에 강태풍이 황급히 길을 건너가 그를 보호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