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이날은 팀 동료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다른 일을 했다. ‘MLB.com’에 따르면, 구단 훈련지인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 연습구장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그는 전날 함께 뛴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넬슨 크루즈, 그리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팀 동료 조 머스그로브를 상대했다.
밥 멜빈 감독은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김하성을 비롯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선수들은 대표팀 합류전 연달아 경기를 치르는 연습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하성은 이틀 연속 정식 경기를 치르지는 않지만, 대신 동료의 투구를 직접 상대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브랜든 딕슨(좌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맷 카펜터(지명타자 데이빗 달(우익수) 페드로 세베리노(포수) 알폰소 리바스(1루수) 얀젠 위트(3루수) 잭슨 메릴(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화이트삭스와 경기한다. 세스 루고가 선발로 나선다.
전날 경기를 치르지않은 그리샴 크로넨워스 카펜터가 원정길에 나섰다.
매튜 바텐은 이날 경기 선발 출전 예고됐으나 왼종아리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밥 멜빈 감독은 타티스가 다음주 시범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1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목표로 제시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