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3타점’ 도미니카, 이스라엘 대파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이겼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0-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도미니카공화국은 2승 1패 기록, 8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이스라엘은 1승 2패 기록했다.

마차도는 이날 3타점을 올렸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도미니카공화은 푸에르토리코와 8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치르게됐다. 베네수엘라는 조 1위 확정, 이스라엘은 탈락이 확정됐다.

투타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였다. 15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기록한 사이 투수들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회에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무사 1, 2루에서 후안 소토의 1루 방면 땅볼 타구가 상대 1루수 맷 머비스의 송구 실책으로 야수선택이 됐고,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땅볼 타구는 바운드가 크게 튀면서 유격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 행운의 2타점 2루타로 이어졌다. 매니 마차도의 우전 안타로 2점을 더했다.

마차도는 이날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날렸다.

도미니카의 방망이는 7회에도 식지않았다. 선두타자 제레미 페냐의 2루타, 로빈슨 카노의 안타로 손쉽게 한 점을 뽑았고, 계속된 2사 2, 3루에서 진 세구라의 인정 2루타로 경기를 끝냈다.

마운드에서는 로안지 콘트레라스(2 2/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루이스 오티즈(2이닝 3탈삼진 무실점) 두 명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투수의 활약이 빛났다.

이스라엘 선발 제이콥 스타인메츠는 1 2/3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기록하고 내려갔다.

19세의 나이로 지난해 루키레벨 애리조나 컴플렉스리그에서 11경기 등판이 전부였던 그는 매니 마차도, 제레미 페냐, 개리 산체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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