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미네소타 상대로 2볼넷 1득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중인 박효준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박효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의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9번 2루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 기록했다.

이날 애틀란타는 미네소타와 홈과 원정에서 선수단을 나눠 동시에 경기를 치렀다. 홈경기에는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내보냈는데 주전 2루수 오지 알비스가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박효준이 빈자리를 채웠다.

박효준이 애틀란타와 경기 선발 출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박효준은 교체없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며 네 차례 타격을 소화했다. 이중 두 차례 타석에서 베이스를 밟았다.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애런 산체스 상대로 볼넷 출루했고, 다음 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8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서 볼넷 출루했지만, 다음 타자 제레미 셀레도니오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는 하지못했다.

팀은 9-4로 이겼다. 12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 기록하며 타선을 이글었다. 좌익수 포레스트 월은 타석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 기록했고 8회초 수비에서는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선발 맥스 프리드는 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2실점(비자책) 기록했다. 1회 박효준의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주자가 홈을 밟으며 비자책점이 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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