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안재현이 백진희가 자신을 밤새 간호한 사실을 알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을 간호한 오연두(백진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봉님(김혜숙 분)은 오연두의 전 남자친구인 준하(정의제 분)가 묵는 호텔 방을 알아냈고 그를 만나러 갔다.
이를 알게 된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혹시 호텔이에요? 나 좀 도와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공태경은 아픈 몸을 이끌고 준하의 방으로 가 방 주인인 척 행세를 했다.
이에 강봉님은 안심했고, 이를 멀리서 오연두는 바라봤다.
이후 공태경이 감기 몸살로 쓰러졌다. 멀리서 이를 지켜본 연두는 그를 호텔 방으로 옮겨 밤새 간호했다.
오연두는 메시지와 함께 호텔방까지 청소하며 완벽하게 케어했다.
그 순간 장세진은 공태경이 연락이 되지 않자 공태경의 호텔방을 찾았다. 그곳에서 여자 옷과 가방 신발을 발견하고 날 선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문 안에서 인기척을 느꼈고 “누구예요?”라고 물으려는 순간 공태경이 잠에서 깨어났다.
공태경은 장세진에게 “너였어? 여기 있던 사람?”이라고 물었고, 장세진은 “이제 좀 열이 내렸네. 밤새 얼마나 걱정했는데”라고 언급했다.
공태경은 장세진이 간호를 한 것으로 생각했고, 이후 다가가 있는 장세진을 미뤄냈다. 장세진은 “왜 내가 가까이 있는 게 싫어?”라고 물었고, 공태경은 “아니 감기 옮길까 봐”라고 답했다.
링거를 맞기 위해 집에서 나온 공태경은 “간호는 이번 한 번만이면 돼”라고 선을 그었고, 장세진은 “그래. 우리는 형식적인 관계니깐”이라고 말하며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공태경은 옷을 사러 간 매장에서 오연두가 자신을 밤새 간호한 사실을 알게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