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없는 월요일 SSG 랜더스가 3명을 말소시키는 등 총 10명의 선수가 엔트리서 제외됐다.
KBO는 19일 1군 엔트리 말소 현황을 밝혔다. SSG가 투수 백승건과 신헌민, 포수 조형우까지 가장 많은 총 3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변화를 줬다.
SSG 좌완 투수 백승건은 김광현을 대신해 1군 등판 기회를 잡았지만 승리 없이 3경기 8이닝 10실점으로 부진했다. 또한 1군 엔트리서 먼저 말소 됐었던 박종훈을 대신해 또 한 번의 선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대신 우완투수 조성훈이 낙점되면서 엔트리서 제외됐다.
SSG 우완 투수 신헌민은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이후 2경기서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나름대로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엔트리서 4일밖에 생존하지 못했다.
백업포수로 뛰었던 조형우는 개막 엔트리서 시즌을 시작한 이후 4월 4일 한 차례 말소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4월 19일 다시 1군에 복귀해 61일간 명단에 포함됐지만 공수에서의 부진끝에 결국 시즌 2번째로 말소됐다.
그 외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나성범의 복귀를 앞두고 같은 외야수인 김호령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LG 트윈스는 1군 엔트리서 등판 기회가 많지 않았던 투수 백승현을 1군 엔트리서 뺐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대선, 키움 히어로즈 투수 윤정현, 두산 베어스 내야수 권민석과 투수 이형범, 한화 이글스 내야수 박정현이 각각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