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에 내용증명 발송…멤버 강탈 배후 정황 포착”(공식)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최근 불거진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 배후에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소속사 측은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라며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어트랙트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 넘기는 제안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강탈하려 하는 명백한 시도에 대한 실질적 증거를 이미 포착했다”면서 “워너뮤직코리아에 정확한 해명과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해 가요계에 파장이 일었다.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 외부 세력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여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18일 첫 미니 앨범 ‘THE FIFTY’(더 피프티)로 데뷔했다.

시우, 새나, 아란, 키나 4인으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는 첫 번째 싱글 ‘The Beginning: Cupid’(더 비기닝: 큐피드) 타이틀곡 ‘Cupid’(큐피드)로는 데뷔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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