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영철이 민경훈과 룸메이트로 지내면서 겪은 웃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다낭 수학여행 2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아침 기상 미션 이후 “누군가는 좀 얼굴이 부어있는 것 같고 누군가는 잠을 잘 잔 얼굴이고”이라고 말을 꺼냈다.
김희철은 “라면 너무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고, 신동은 “다같이 모여서 야식도 먹고 하는데 경훈이만 안나와서”라고 짚었다.
민경훈은 “바로 잠들었다”라고 답했고, 김희철은 “경훈이 완전 웃겼다. 영철이 형 이야기해줘”라고 제안했다.
김영철은 “‘경훈아, 맥주 한 잔 한다는데 갈래?’ 했더니 ‘안 간다고’”라고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어 “‘형이 그러면 다들 먹으니까 나랑 너랑 마시게 맥주 두 잔 갖고 올라올까?’ 했는데 ‘가서 마시라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 번만 더 물어보면 방 바꿔 달라고 할 것 같아서 ‘먹고 올라올게’ 했는데 거짓말처럼 잘 자고 있더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새벽에 어제 고생했는지 자다가 근육 경련하면서 일어나지 않나”라고 짚었다.
더불어 “자다가 놀라서 일어나는데 옆에서 ‘깼어?’ 이래서 무서워서 ‘너 잠 안잤어?’ 했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보니까 괜찮더라고. 새벽 4시에 우리 여기에 해뜨는 거 노을. 노을이란다, 일몰. 아니 일출”이라고 풀었다.
이에 김영철과 민경훈이 함께 본 그림 같은 일출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김영철은 “4시 40분의 영상은 영화 오프닝이다”라고 극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