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정지선 셰프가 가수 케이윌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정지선 셰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업무를 보며 직원들에게 분노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그는 “많이 찍으셨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휴대폰 화면만 응시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정지선 셰프는 케이윌 사진을 감상하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이를 모니터하던 스튜디오는 술렁이기 시작했고 전현무는 “갑자기 무슨 케이윌이야”라며 당황했다.
이에 추성훈은 “엄청 열 받아서 기분을 좋게 하려고 좋아하는 사람을 보는 건가”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정지선 셰프는 “맞다. 기분이 좋아진다”며 격한 호응을 했다.
그는 “(케이윌의) 오래된 팬이다. 공연 때 제가 스태프 도시락을 제공하기도 했다. 딤선만 500만 원 어치를 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화만 낼 순 없지 않나. 화날 땐 케이윌 노래로 마음에 안정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팬이 된지 15년 정도가 됐다는 정지선 셰프는 “케이윌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노래 들으면 힐링되고 얼굴도 잘생기고 멋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힘이 난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 말에 전현무는 “케이윌이 ‘못친소’에 나갔던 친구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정지선 셰프는 “그 프로그램이 잘못된 프로그램”이라고 꼬집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