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눈꽃빙수=“데뷔 2일차” 제로베이스원 김태래 [MK★TV픽]

‘복면가왕’ 눈꽃빙수가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태래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눈꽃빙수와 파르페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에서 파르페는 눈꽃빙수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왕’ 눈꽃빙수가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태래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캡쳐

아쉽게 패한 눈꽃빙수는 김태래였다. 가면을 벗은 그는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의 메인보컬이다.

MC 김성주는 “지금 따끈따끈한 신인이다. 데뷔한 지가”라고 물었다.

김태래는 “지금 데뷔한 지 2일차(녹화 기준)다. 데뷔 후 첫 솔로 예능이니까 스타트를 잘 끊고 싶었다. ‘이 팀 노래 잘하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나왔다”라고 답했다.

“멤버들도 태래 씨가 나오는 걸 알고 있나”라는 물음에 김태래는 “1라운드 탈락하면 연습생으로 돌아가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파르페 님이 잘해서.. 후회없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성주는 “‘보이즈 플래닛’으로 이름을 알렸다”라고 말하자, 김태래는 “한계를 깨다 보니까 저를 좋아해주신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김성주는 “어제 데뷔한 분에게 물어본다 목표가 뭐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태래는 “한 번 밖에 탈수 없는 상이라고 하더라. 신인상을 받는게 팀의 목표이자 저의 목표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으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K-POP 그룹 최초 데뷔 앨범 ‘밀리언 셀러’ 기록 등 탈 신인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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