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앨범 ‘전량 폐기’한 킹덤, 재제작→신보 예판 시작(종합)[MK★이슈]

킹덤, 무슬림 모욕 논란에 초판 7만 장 폐기
재판 미니 7집 사전 예판 시작

무슬림 모욕 논란에 문제의 앨범을 전량 폐기한 그룹 킹덤(KINGDOM)이 새 앨범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킹덤, 신보 ‘전량 폐기’ 결정한 이유
무슬림 모욕 논란에 문제의 앨범을 전량 폐기한 그룹 킹덤(KINGDOM)이 새 앨범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앞서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새 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VII. JAHAN’의 자켓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가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매우 유사했으며, 무슬림에게 코란은 신성한 경전으로 K팝 그룹이 이를 앨범에 사용하는 것은 모욕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논란을 인지한 킹덤 측은 초판 7만 장을 과감히 폐기하는 결단을 내렸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무슬림 분들과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킹덤의 이번 앨범은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킹덤은 세계의 문화를 K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룹인 만큼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있다”면서 “이번 논란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당사의 무지와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사과했다.

‘재제작’ 신보 예판 시작
킹덤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사진=김재현 기자

27일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은 지난 2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앨범은 ‘FATALISTIC’과 ‘IRREGULAR’ 두 가지 버전으로, 포토북을 비롯해 북마크 카드, 포토 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 구매자들을 위한 스페셜 폴라로이드 이벤트도 함께한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시네마틱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킹덤이 3여 년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이야기로 ‘태양의 왕국’ 자한 스토리를 다룬다.

한편 킹덤은 오는 10월 18일 컴백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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