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던 엄원상, 가벼운 좌측 발목염좌 진단…“결승전 출전은 경과 지켜본다” [MK항저우]

다행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24세이하(U24) 대표팀은 4일 중국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2-1 승리를 챙기며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날 모두의 걱정을 샀던 선수가 있다. 바로 엄원상이다. 엄원상은 후반 17분 아브로힘할릴 율다세프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엄원상은 고통스러워했고,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교체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선홍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엄원상이 부상이 있는 것 같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확인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 엄원상은 스태프의 등에 업혀 공동취재구역을 지나갔다. 걷지 못했기에 걱정이 컸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엄원상 선수는 가벼운 좌측 발목염좌로, 출전 가능 여부는 경과 지켜보고 판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초 3연패를 노리고 있다. 7일 일본과 붙는 가운데, 엄원상이 출전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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