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리틀, 2023 남구청장기 2관왕 쾌거 [MK리틀야구]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감독 나영조)이 ‘2023 남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창단 16년째를 맞은 대구남구리틀은 시즌 초 이렇다 할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전통의 강호답게 후반기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구 남구청과 남구체육회 주관으로 14일~15일, 21일~22일 총 4일간 대구·경북 지역 리틀야구 17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감독 나영조)이 2023 남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구 남구 리틀야구단 제공

우승을 차지한 대구남구리틀은 안정감있는 투수력과 수비력으로 대회 내내 눈길을 끌었다.

준결승전에선 강호 경북경산시리틀을 상대로 5대0 완승을 거뒀고, 결승전에서는 대구서구리틀을 5대 3으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회 최종 결과 대구서구리틀이 2위, 대구중구리틀·경북경산시리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우승을 이끈 나영조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나영조 대구 남구 리틀 야구단 감독(오른쪽), 왼쪽은 이병록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 단장. 사진=대구 남구 리틀야구단 제공

경기 후 나영조 대구남구리틀 감독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과 능력이 아닌 선수, 지도자, 학부모, 후원자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땀 흘리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대구남구리틀은 지역 리틀야구의 강호로 많은 대회에서 매년 꾸준하게 승전보를 전해왔다. 또한 평일 방과 후 및 주말을 이용하여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을 지향하고 있다.

대구남구리틀 야구단 이병록 단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좋은 성과를 올려준 선수·지도자·학부모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리틀야구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야구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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