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만 헤어져요” 메리필드, 토론토와 상호 합의 아래 FA행

외야수 윗 메리필드(34)가 자유의 몸이 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메리필드의 2024시즌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이 실행되지 않았으며 FA 신분이 됐다고 발표했다.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은 선수와 구단 양 측이 모두 합의해야 실행되는 옵션이다.

메리필드가 FA가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블루제이스 구단은 메리필드의 경우 양 쪽이 모두 옵션 실행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메리필드는 앞서 이전 소속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5년 27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하며 2024시즌에 대한 옵션 1800만 달러를 포함시켰다.

지난 2022년 8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토론토는 맥스 카스티요, 사마드 테일러 두 명의 선수를 내주고 그를 영입했다.

토론토 이적 이후 두 시즌동안 189경기에서 타율 0.284 출루율 0.330 장타율 0.420 16홈런 83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전반기와 후반기 성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전반기 82경기에서는 타율 0.286 출루율 0.342 장타율 0.392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러나 후반기 63경기에서는 타율 0.256 출루율 0.286 장타율 0.370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9월 이후에는 선발 출전이 18경기에 그칠 정도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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