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처럼 달려들어 PK 골까지! 황희찬, 풀럼 원정서 리그 7호 골 폭발…울버햄튼-풀럼 2-2 동점 [EPL]

‘K-황소’ 황희찬이 리그 7호 골을 신고했다.

울버햄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황희찬의 득점에 힘입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울버햄튼은 전반 이워비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쿠냐의 헤더 동점골로 1-1 균형을 유지했다.

‘K-황소’ 황희찬이 리그 7호 골을 신고했다. 사진(런던 영국)=AFPBBNews=News1

그리고 후반 들어 팽팽하던 흐름을 윌리안에게 페널티킥 실점하며 유지하지 못했다. 이때 황희찬이 등장했다. 황소처럼 달려들어 결국 풀럼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황희찬은 후반 73분 과감하고 정확한 드리블로 림의 파울을 유도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쓰러진 그는 결국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황희찬은 침착했고 과감했다. 정면으로 강하게 차넣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리그 7호 골을 신고한 황희찬은 시즌 10번째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리그에서만 7골 2도움, 그리고 카라바오컵에서의 골까지 더하며 총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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