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예아 출신 이겨(본명 황현진)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최근 황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진짜 빠르다! 유부초밥 될 날이 벌써 100일밖에 안 남았다니...”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쩌다 보니 조용히 준비하게 되었지만 이제 100일 남았으니까 오픈. 앞으로 더 정신 없을텐데 같이 빠이팅해보자 짝꿍”이라고 덧붙였다.
황현진은 오는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현진은 U-23 축구대표팀 황선홍 감독의 장녀로, 지난 2014년 걸그룹 예아로 데뷔해 이겨로 활동했다. 가수 권은비 또한 예아 출신이다.
예아 탈퇴 후 황현진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뉴욕대학교를 졸업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