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o(일본)는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71명이 활동하는 아시아 9위 및 글로벌 20위 규모 선수층을 보유한 종합격투기(MMA) 단체다. 1985년 설립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임관우(25·익스트림컴뱃)는 2026년 2월1일 업데이트된 슈토 체급별 랭킹에서 라이트급(70㎏) 1위를 차지했다. 1월 도쿄 대회에서 에페비가 야닉 유지(27·일본)를 KO 시켰다.
에페비가 야닉 유지는 슈토에서 2023년 1월 웰터급(77㎏) 신인왕 및 2024년 11월 라이트급 환태평양 챔피언에 올랐다. 2025년 Road to UFC 시즌4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아시아 인재 발굴 프로젝트 RTU 토너먼트를 제패하면 UFC 정규 계약 자격을 얻는다. 에페비가 야닉 유지는 라이트급 준준결승 도박사 배당률 −450, 즉 승리 가능성이 81.8%로 전망됐을 만큼 압도적인 전력으로 평가됐다.
2025년 5월 Road to UFC 시즌4 8강전에서 27-29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지만, 2026년 1월 우승하는 돔 마팬(26·호주)를 상대로 유효타 적중 횟수는 40:39로 더 많았다.
임관우는 이런 에페비가 야닉 유지를 슈토 원정경기 시작 4분 49초 만에 꺾었다. 다운을 뺏은 라이트훅에 이어 그라운드 앤드 엘보 파운드, 즉 팔꿈치 연타로 의식을 잃게 했다.
‘파이트 매트릭스’는 2024년 4분기~2025년 2분기 에페비가 야닉 유지에게 라이트급 119점을 줬다. 119점은 현재 UFC 라이트급 48위 및 상위 56.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때 일본에서 “RTU는 당연하고 UFC 직행도 할 만하다”라며 추켜세운 것이 빈말은 아니었다.
에페비가 야닉 유지가 KO패를 당한 것은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1716일(4년8개월10일) 및 16경기 만에 처음이다. 임관우는 라이트급 66점으로 ‘파이트 매트릭스’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파이트 매트릭스’ 라이트급 66점은 지금 UFC 라이트급 70위 및 상위 82.4% 레벨이다. 에페비가 야닉 유지를 이긴 임관우가 Road to UFC 시즌5 출전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RTU 5 토너먼트 준준결승 및 쇼케이스 매치는 5월 28~29일 중국 마카오특별행정구 인허쭝이관(1.6만석)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통산 8번째 및 6명째 Road to U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참가자가 임관우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 시즌1
기원빈 김경표: 준결승 탈락
# 시즌2
홍성찬 기원빈: 준준결승 탈락
김상욱 박재현: 준결승 탈락
# 시즌4
김상욱: 준우승
1위 정한국(블랙컴뱃) 72점
2위 김경표(Rizin) 71점
3위 기원빈(Rizin) 69점
4위 임관우(Shooto) 66점
5위 박시원(로드FC) 62점
6위 김상욱(RTU) 51점
2022년~ 5승 1패
KO/TKO 3승 0패
서브미션 1승 0패
2023년 ONE Championship 1패
2026년 1월 일본 Shooto 1승
2026년 2월 슈토 라이트급 1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