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신연아 “길에서 만난 고양이 미미=딸 같은 존재” [MK★사소한 인터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가족’이라고 여길 만큼 반려동물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계속 보고 싶은,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늘 자랑거리이자 사랑덩어리인데요. 스타들의 가족 또는 친구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집자 주>

[MK★펫터뷰-그룹 빅마마 멤버 신연아 편] 2003년 1집 앨범 ‘Like The Bible’로 데뷔한 빅마마는 ‘Break Away’, ‘체념’, ‘연’, ‘배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여성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1년 9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 싱글 ‘하루만 더’에 이어 정규 6집 ‘Born(本)’ 앨범을 연이어 발매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빅마마 멤버 신연아가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신연아

올해 데뷔 20주년 맞이한 빅마마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ACT20]’을 개최한다.

또 콘서트에 앞서 빅마마는 싱글 앨범 ‘나 없이 잘 살텐데’를 12월 12일 오후 6시로 발매한다. 1년 9개월만에 발매하는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는 빅마마표 발라드를 기다린 리스너들에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곡 발매와 콘서트를 앞두고 빅마마 멤버 신연아는 MK스포츠에 사랑스러운 반려묘를 소개했다.

“저의 고양이는 이름은 미미에요. 불어로 ‘귀여운’이 ‘Mimi’라고도 해서요. 좀 미묘거든요.”

신연아는 길에서 미미를 만났고, 생일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18살이라고 밝혔다.

“18년 전, 동네 가게에 들렀는데 가게 주인이 새끼고양이가 집을 나온거 같다고 기르겠냐고 하시는 걸, 이미 집에 한 마리가 있어서 안된다고 나왔는데, 미미가 저를 따라왔어요. 간택당한거죠 .그래서 그냥 안고 왔는데 다행이 다른 고양이랑도 잘 지냈어요.”

첫 만남을 잊지 못하는 그는 미미의 식성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치킨, 치즈, 단팥, 고구마, 쿠키를 좋아해요. 츄르에는 관심이 없는...”

빅마마 멤버 신연아가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신연아

바쁜 스케줄에도 신연아는 미미와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함께 있지 못할 때는 영상통화를 한다고 말했다.

“제가 미미를 두고 유럽에 오래 머문 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대신 와주시긴 했지만 저를 많이 찾아서 영상통화를 했었어요.”

신연아는 고양이 ‘미미’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은 늘 갇혀있던 코로나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미’를 딸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신연아는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위해 소신 발언을 전했다.

“가족이라 생각하면 중간에 버릴 수 없겠죠. 사람을 위한 장난감이라 생각하지는 않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어요. 갖고 싶다고 양육을 시작하지 마시고 정말 책임질 수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양육을 시작하세요.”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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