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브라이언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코미디언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가수 산다라박과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요즘 사람들 웃긴게 데뷔한 지 됐지만, 요즘 친구들은 제가 가수인지 모르고 청소 아저씨인 줄 안다”라며 “저는 그게 좋다”라고 말했다.
“대박이 났다”라는 출연진의 반응에 브라이언은 “안 그래도 오늘 청소광을 찍으러 간다. 누구라고 말할 수 없지만 유명한 아이돌이다”라고 자랑했다.
문세윤이 본인도 깔끔하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본인이 생각하는 깔끔하고 내가 생각하는 깔끔이 다를 수 있다. 사진으로 찍어달라”라고 깐깐하게 답했다.
해외 취업 특집답게 DJ 김태균은 “두 분도 해외취업을 하지 않았나”라고 산다라박과 브라이언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저도 필리핀에서 일했기 때문에 해외 취업을 했죠. 거기 있다가 한국으로 다시 취업을 했다. 너무 힘들었다. 필리핀에 있을 때 영어는 했지만 필리핀어를 못했다. 그래서 공격을 당했다. ‘필리핀어도 못하는데’라고 해서 필리핀어만 했다. 그래서 영어는 까먹고 필리핀어를 더 잘한다”라고 털어놓았다.
브라이언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저는 한국을 왔다. 처음에 왔을 때 컬쳐쇼크였다. 문화 차이가 있었지만 저는 친구들이 다 미국에 있는데, 너무 외로웠다. 환희가 있고 매니저도 있었지만, 와서 그전부터 친해진 것이 아니고 모르는 친구랑 합숙을 해야 하니까”라고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